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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바로알기

  1. 해양환경지식
  2. 해양쓰레기
  3. 해양쓰레기 바로알기

해양쓰레기란?

사람이 살면서 생긴 모든 부산물로써 바다로 들어가 못쓰게 된 것을 말합니다.

해양쓰레기는 근본적으로 육지의 쓰레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생긴 모든 부산물이 바다로 들어가 못쓰게 되면, 그것이 곧 해양쓰레기입니다.
육지에서 바다로 들어갔건, 바다에서 버려졌건 사람이 사용하는 모든 물건, 도구, 구조물 등이 해양쓰레기가 될 수 있습니다.

바다쓰레기 또는 해양폐기물로 부르기도 합니다.

해양쓰레기는 바다쓰레기, 해양폐기물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해양폐기물에는 축산분뇨, 하수오니 등 해양으로 배출되는 액상의 물질이 포함되지만, 해양쓰레기라고 할 때는 일반적으로 고형의 폐기물 만을 의미합니다.

해안쓰레기, 부유쓰레기, 해저 또는 침적쓰레기로 분류합니다.

해양쓰레기가 어디에 분포하고 있느냐에 따라 해변 또는 해안쓰레기, 부유쓰레기(해수표면 가까이에 떠다니는 쓰레기),
해저 또는 침적쓰레기(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은 쓰레기)등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해양쓰레기 정책

제3차 해양쓰레기 관리기본계획

‘제3차 해양쓰레기 관리기본계획(2019~2023)’은 해양쓰레기의 예방, 수거, 관리기반 구축, 교육홍보 등 종합적 전략에 따른 사업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등 관련부처들이 공동으로 만들었습니다.

비전

비전.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조성

  • 목표1각 단계별 해양쓰레기 관리강화 해양쓰레기 수거량 20%증가('18년 9.6톤 > '23년 11.5만톤)
  • 목표2과학적이고 예방 중심의 관리정책으로 전환 해양쓰레기 현존량 40% 감소('18년 14.8만톤 > 23'년 8.5만톤)

추진전략 및 중점과제

  • 전략1 발생 예방

    1. 해상 발생원 관리강화
    2. 육상 발생원 관리강화
    3. 외국 발생원 관리강화
  • 전략2 처리·재활용 촉진

    1. 처리 인프라 확충 및 관리강화
    2. 재활용 활성화 기반 조성
  • 전략3 수거·운반체계 개선

    1. 수거 사각지대 해소
    2. 지역 참여 수거환경 조성
    3. 수거체계 효율화
  • 전략4 관리 기반 강화, 국민인식 재고

    1. 관리기반 마련
    2. 해양 미세플라스틱 관리 기반 구축
    3. 국민 참여 확대
    4. 맞춤형 교육강화
    5. 국제 현안 대응 및 협력 강화

해양쓰레기 예방과 수거

해양쓰레기 발생원 집중 관리를 통한 예방

  • 발생원
    집중관리

  • 01폐스티로폼 부표
    관리 강화

  • 02하천·하구 쓰레기
    해양 유입 사전관리

  • 03생분해성
    어구 보급

  • 04깨끗한 어촌
    만들기 운동

  • 05해양쓰레기 선장
    집하장 설치·운영

예방이 가장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입니다. 육상기인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5대강 유역 전체에서 ‘하천·하구 쓰레기 관리 협약’을 체결하여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식용 스티로폼 스티로폼 부표가 버려지지 않고 원활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어업인, 지자체가 참여하는 폐부 표 회수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 어선의 조업 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어업인들이 조업을 마치고 입항할 때 쉽게 모아둘 수 있도록 선상집하장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참고 사진

생활 밀착형 수거 사업 강화

  • 생활밀착형
    수거사업 강화

  • 01해양폐기물
    정화사업

  • 02해안쓰레기
    수거사업

  • 03어장쓰레기
    수거사업

  • 04항만 부유쓰레기
    수거사업

  • 05낚시터
    환경개선사업

  • 06재해쓰레기
    수거 및 처리

이미 바다로 들어온 쓰레기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수거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항만의 쓰레기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협하기 때문에 상시적인 수거 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연안 어장의 쓰레기도 수산자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해안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해안 쓰레기 청소, 시민들이 참여하는 연안 정화 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고 사진

해양쓰레기 관리기반 고도화

  • 해양쓰레기
    관리기반 고도화

  • 01해양쓰레기
    대응센터의 활성화

  • 02해양쓰레기 조사지침
    및 통계구축 기법개발

  • 03국가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사업 확대

  • 04해양쓰레기 정책역량 및
    협력적 거버넌스 강화

  • 05어구관리시스템 및
    어구예치금제도 도입

  • 06낚시터 패각
    재활용 확대 추진

해양쓰레기의 예방과 효율적 수거 처리를 위해서는 발생 원인, 발생량, 분포 실태 등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가 필요합니다. ‘해양쓰레기 대응센터’는 이러한 정보 생산을 위해 전국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항만 및 어장 해양쓰레기 분포 및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생산된 정보들은 ‘해양쓰레기 통합정보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대응센터는 다양한 관련기관 사이의 정보 공유와 정책 개발, 교육 홍보, 국제 협력에 대한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참고 사진

대상자 맞춤형 교육·홍보

  • 대상자 맞춤형
    교육 · 홍보

  • 01해양쓰레기 정책
    대국민 홍보전개

  • 02연안정화
    시민참여 활성화

  • 03대상별 맞춤형
    교육 · 홍보

  • 04지역해 국제 협력
    적극 참여

많은 시민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생활 속에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도록 TV, 라디오, 인터넷 등 대중 미디어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동영상, 홍보물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참고 사진

해양쓰레기 발생유형 및 발생량

연간 유입량

매년 우리나라 바다로 들어오는 해양쓰레기의 총량은 약 177천톤으로 추정됩니다. 육지에서 들어오는 것이 67%, 바다에서 들어오는 것이 33%정도 됩니다. 육지에서는 홍수 때 하천을 따라 들어오는 양이 제일 많고, 바다에서는 수산업에서 발생한 폐어구가 제일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연간 유입량

어디에 얼마나 있나

바다로 들어온 쓰레기들은 해안에 밀려와 쌓이거나 바다 위를 떠다니고 혹은 바다 밑 바닥에 가라 앉아 있습니다. 그 총량은 약 1십5만7천톤 정도 되는데 75%가 침적 쓰레기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양쓰레기 발생원인

해양쓰레기 중 많은 양이 하천과 강을 통해 바다로 들어옵니다.

인간활동의 부산물로 생기는 쓰레기는 하천과 강을 따라 바다로 들어옵니다. 특히 장마철 폭우나 태풍이 있을 때 함부로 버려진 길거리 쓰레기, 망가진 구조물, 방치된 쓰레기 더미 등이 바다로 이동하게 됩니다. 부피가 작고 가벼운 것들은 폭우가 아니어도 수시로 바람에 날리거나 배수로를 거쳐 바다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해안이나 배에서 직접 바다로 들어옵니다.

해변에 놀러 온 피서객, 행락객들이 바닷가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방치하면 파도나 강풍에 휩쓸려 바다로 들어옵니다. 배에서 바다로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업용, 낚시용, 레저용 선박, 상선이나 군함 등 모든 선박에서 무의식적으로 버리는 것들이 곧 해양쓰레기가 됩니다. 양식시설이나 어구, 어망 등의 경우, 시설이나 어구를 교체할 때 태풍과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가면서 쓰레기가 되기도 합니다.

해양쓰레기 발생원인

해양쓰레기 발생원인 목록
육상기인 육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들이 집중호우, 폭우, 홍수 때 하천, 강을 통해 바다로 들어가 발생합니다.
해변에 출입하는 관광객이나 연안에 사는 주민들의 쓰레기 방치 또는 무단투기로 인해 발생합니다.
해상기인 어업, 낚시활동 관련 행위(레저용 낚시행위 포함)로 부터 발생합니다.
여객선이나 상선 등 선박의 운항이나 해양시설에서 발생합니다.
Tip. 장마철 폭우나 태풍 때 바닷가로 떠내려 온 초목류 - 해양쓰레기인가 아닌가?

산지에서 간벌한 목재가 바다로 떠내려 왔을 때 이것은 해양쓰레기입니다. 나뭇가지가 그냥 부러져 떠내려 간 경우, 이것은 자연물이기 때문에 해양쓰레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태풍이나 폭우 때는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뒤섞여 해변으로 떠내려옵니다. 재해를 긴급히 복구해야 하는 경우, 간벌한 나뭇가지인지, 자연적으로 꺽인 것인지 구분하지 않고, 이 모든 것을 재해쓰레기로 처리하기도 합니다.

Tip. 작은 실천으로 해변쓰레기의 반절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해변쓰레기는 피서철 해수욕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피서철에 대비해 쓰레기통과 집하장소를 더 늘리고, 특별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해수욕장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들을 세우곤 합니다. 하지만 아무데나 버리고 파묻거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놓아두는 행동들 때문에 쓰레기 수거가 어렵습니다. 피서객들이 자기 쓰레기를 정해진 곳에 잘 버리거나 되가져가기만 해도 우리나라 해변쓰레기의 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워도, 나부터 하는 작은 실천이 우리 바다를 되살아나게 합니다.

해양쓰레기 피해

참고 사진

선박사고의 10분의 1은 해양쓰레기 때문입니다.

바다에 버려진 밧줄, 어망이 선박의 추진기에 감기거나, 비닐봉지가 냉각수 파이프에 빨려들어가면 엔진에 부하가 걸려 운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제거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의 선박사고 원인 중 10분 1은 해양쓰레기가 원인입니다.

참고 사진

어업 생산성을 떨어뜨립니다.

어망에 어획물만이 아니라 쓰레기까지 걸려 올라오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일일이 골라 내어야 하기 때문에 조업이 늦어지거나 어망이 망가져 다시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잡은 것을 가공할 때 작은 쓰레기 조각 하나라도 들어가지 않게 하려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합니다. 해양쓰레기 때문에 어획량 자체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참고 사진

바다생물을 죽이기까지 합니다.

바다동물의 목, 다리, 부리, 날개 등에 낚싯줄, 밧줄, 그물, 풍선줄 등이 걸리면 적을 피하기도, 먹잇감을 잡을 수도 없어 생존에 큰 지장을 받습니다. 버려진 어망이나 통발에 의도하지 않았던 생물이 걸려 죽는 유령어업(Ghost fishing) 문제도 심각합니다. 매년 바다새가 100만 마리, 고래나 바다표범, 바다소 등 보호해야 할 해양포유동물이 10만 마리나 해양쓰레기에 걸려 죽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UNEP) 비닐봉지, 플라스틱조각, 스티로폼 등은 바다생물의 위장에 쌓여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생물들이 먹을 것을 먹지 않아 서서히 죽어가게 만들기도 합니다.

참고 사진

생물 서식지를 파괴합니다.

쓰레기가 해안이나 얕은 바다 밑에 너무 집중적으로 쌓여 생물의 서식지를 아예 덮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물에 덮여버린 산호초는 더 이상 알과 치어를 보호해 주지 못합니다. 항포구 주변 바다 밑에 무더기로 가라앉은 해양쓰레기로 인해 바다 밑바닥이 썩고 더 이상생물이 살 수 없게 됩니다.

참고 사진

국가간 갈등을 유발합니다.

바다로 들어간 쓰레기 중 가벼워서 잘 뜨는 쓰레기는 바람과 해류를 따라 국경을 넘어 이동하곤 합니다. 중국의 쓰레기가 우리나라로, 우리나라의 쓰레기는 일본의 북서해안으로, 일본의 쓰레기는 태평양의 제도, 호주와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떠밀려 온 쓰레기로 인한 피해지역민원이 국가간 외교현안으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참고 사진

관광자원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자주 청소를 하더라도 끝없이 바다로 밀려드는 쓰레기와 관광객들이 부주의하게 버리고 가는 쓰레기 때문에 바닷가 관광지의 경관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훌륭한 관광자원이 있더라도, 깨끗한 바다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자원의 가치와 질이 떨어집니다.

참고 사진

수거/처리에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일단 바다로 들어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하려면 육지에서보다 몇 배의 돈이 들어갑니다. 잠수부를 고용하거나 중장비를 이용해서 수거해야 하고, 처리에 앞서 쓰레기에 달라붙은 담치나 굴, 따개비 등을 제거하고 짠 바닷물, 멜 등도 씻어내어야 한다. 때문에 재활용이나 소각, 매립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Tip. 놀이를 통해 바다쓰레기 문제를 배울 수 있는 곳

통영수산과학관(http://muse.ttdc.kr/)에는 한국해양구조단이 영남씨그랜트 대학산업단과 통영시의 지원으로 제작한 청소년 바다쓰레기 체험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생물과 바다쓰레기가 만났을 때 어떤 피해를 입을 수 있는지 퍼즐을 맞추며 배울 수 있고, 주사위를 굴려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놀 수도 있습니다. 어떤 쓰레기가 가장 많은지 돌림판을 돌려 알아 맞춰 보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Tip. 해양쓰레기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 바다생물

2007년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때 보고된 해양쓰레기의 생물피해를 집계해 보면, 바다새 종류가 쓰레기에 감겨 죽거나, 쓰레기를 먹고 죽는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Ocean Conservancy).

해양조류(바다새) > 어류 > 무척추 동물 > 포유류(바다표범, 물개, 고래) > 파충류(바다거북)

담당담당
  • 담당부서: 해양환경공단 해양쓰레기대응센터
  • 담당자: 박주영
  • 전화번호: 02-3498-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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